오늘은 해외여행시 필요한 바로 그것!
데이터 로밍, 유심, 이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로밍이란?
로밍은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에 비해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편입니다. 보통은 통신사에서 일정 기간동안 몇 기가를 얼마에 사용하게끔 요금제를 만들어 놓습니다. 외국에 나갈때 로밍한다는 말은 이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
유심이란?
유심은 현지 통신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, 로밍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공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유심은 사용 후 반납 절차가 따로 없기 때문에 국내로 돌아가는 순간 한국에서 원래 쓰던 유심카드로 교체하면 끝입니다.
(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은 한국에서 꼭 필요하니 여행 중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!)
e심(eSIM)이란?
e심(eSIM)은내장형(embedded) 심 카드로, 사용자가 직접 휴대전화에 꽂아서 사용하는 유심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돼 있는 심 카드입니다. 기존에는 통신사를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유심을 사서 갈아 끼웠지만, e심은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돼 있어 이용자 정보를 통신사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합니다.
저 또한 eSIM 내장된 갤럭시 Z flip 4 기종을 사용 중이라서,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eSIM을 사용했습니다!
정말 간편하고 인터넷 속도도 많이 느리진 않았어서 eSIM이 가능하시다면 완전 강력추천합니다~